뉴질랜드 남섬 더니든 시내 명소 여행

2020. 11. 6. 18:52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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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밖에서 가장 스코틀랜드 답다는 뉴질랜드 남섬 아래쪽 더니든 

 

 

 

안녕하십니까 ? 오늘은 뉴질랜드 남섬아래쪽에 있는 더니든 이라는 지역에 대해 제가 보고 듣고 느낀것을 감히 글을 써볼까 합니다. 긴말 안하고 바로 시작할게요 !! 

 

우선 이 당일 전날 까지만 해도 날씨가 비바람이 엄청 많이 불었습니다. 그래서 몇몇 항공은 결항까지 될 지경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날 당일에 뉴질랜드에서 매우 유명한 초콜릿 브랜드 캐드버리 (찰리와 초콜릿 공장 배경이 되었다네요 쨎든 카니발을 하는데 이 카니발 마지막날 2만5000개의 초콜릿을 굴리는 행사를 하는데 그 장소가 뉴질랜드 더니든에 있는...

기네스북에 올라 있다는 세계에서 가장 경사가 심한 언덕길 길이는 총 161.2M / 지상과 고도 차이는 47.22 m 볼드윈 스트리트 

이 곳에서 한다고 했는데 때 마침 날짜도 맞고 시간도 오전이고 근처고 해서 겸사겸사 우리는 그곳으로 이동했어요. 참고로 말하면 그날은 전날 비도 많이 오고 좀 힘들어서 오늘은 쉬엄쉬엄 시내 구경하자라고 다짐했었어요. 아 자꾸 쓰다보니 글을 많이 쓰게 되네요.. 쨎든 이제 본격적으로 다시 들어가 볼게요 ! 

 

 

 

딱 이 거리를 도착할때쯤 입니다. 저 앞에 보이는것이 그 거리가 되겠지요. 지금봐도 경사가 어마어마 해버리네요....;;;;;;

 

 

우리들은 사진을 몇장 찍고 점점 말없이 오르기 시작했지요..... 왜그랬을까요...

 

 

아직도 비가 살짝씩 내리는 중이였기에 더욱 조심히 올라갔지요. 위의 사진은  거의 정상에 도착하기전에 찍은 사진이랍니다. 

 

 

 

다 올라와서 보니 좀 아름답게 느껴졌습니다. 그러나 오늘은 비가오는 관계로 카니발 행사가 미뤄졌다는 얘기를 다올라와서 현지인한테 들었습니다..;;; 어쩐지 사람이 좀 없더라 싶었는데...까비네요 까비

 

 

아쉬운 대로 요로코롬 사진도 찍어보고 하산을 했어요. 

 

그 후 간단히 아점을 먹은 후에 더니든 광장으로 갔지요 . 

 

 

 

이렇게 오타고 대학, 여기에 우리나라 의사공부하는 학생들도 많이 다니고 있다고 하네요 . 

 

 

 

 

 

 

 

 

 

그리고 이곳은 뉴질랜드 더니든 시내에 있는  더니든 기차역 스코틀랜드 건축양식의 대표적 건물인 오타고 기차역 건물이 스코틀랜드 건축양식이 보여서 더 아름답고 견고해 보이네요 ..... ? 

 

 

이렇게 광장근처에 뭐 건축 양식이든 공기든 자연이든 너무 좋아서 우리는 이렇다할 행선지 없이 돌아다녔습니다.  

그러다 물에 비친 하늘과 나무들이 아름다워서 몇장 찌끄려봤지요 

 

 

 그러다 마주친  광장안에 장로교인 Frist Church/ 상공회건물 ST  Paul 대성당 

 

 

뉴질랜드 더니든 오후 1시쯤은 평일임에 불구하고 너무나 고요하고 날씨가 흐려서 그런지 좀 센치해지는 것도 같고 기분탓인것도 같고 분위기가 완전 좋았습니다!!!! 

 

이제 바다바람좀 맞자면서 저희는 걸어서 세인트 클리어 비치로 이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일행이 사진작가여서 이것저것 사진을 찍으면서 오다 어느덧 해질무렵쯤에 저희는 드디어 길을 잃었습니다 !!!!!!!!!!!!!!

 

 

이곳은 어디일까 ? 그냥 카메라 셔텨를 누르다보니 이런 곳을 오게되었다. 근데 날씨와 태양의 위치와 그 뭐든게 어딘지는 몰랐지만 조화롭게 잘 맞았다라는 느낌이 들었다. 진짜 경이로움이다. 대충찍어도 다 화보가 되는거 같다. 그건아니겠지만 ..

 

 

전날 비가 많이와서 이렇게 물도 넘치고 뭔가 날씨가 꾸리꾸리한 느낌이 들걸로 예상되겠지만 전혀 아닙니다. 찝찝함과 꾸리꾸리함이 1도 느껴지지않았습니다. 오히려 그 반대로 너무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황홀함을 태양이 내려가는곳을 따라 이동하였다. 그냥 걸었다. 같이 걸었다.

 

 

어느덧 골프장을지나 나오니 처음 가려고했던 해변으로 가고 있는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저기 저런 친구들도 산다는 표지판도 나오고요ㅋㅋ 그러하나 흔들려서 잘 안보이네요,,,;; 부끄럽슴돠 

 

 

점점 목적지에 가까워질때마다 발걸음은 오히려 더 천천히 걷게되고 시선은 너무나 빨리 모든걸 담으려는듯 움직였어요. 정말 아름다움 자체였거든요. 

 

 

그렇게 그렇게 계속 감탄만하며 숨을 고르며 가고있었는데요,.... 뉴질랜드 더니든의 해질녘이 드러나기 시작했어요.

 

 

점점 앞의 시내가 불빛이 들어오고 있어요 .

 

 

이렇게 사진처럼 왼쪽에는 바다 오른쪽은 마을 이 도로를 중간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하... 말해 뭐하겠습니까? 그냥 보시죠 ....

 

 

이렇게이렇게 저희의 여정은 너무나 빨리 지나갔지요.... 

마지막 보너스 더니든 광장의 밤입니다. 

 

 

정말 경이롭고 아름답고 감사한 하루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이렇다 뭐 한것도 없는데 몸은 피곤하고 마음은 행복한 느낌이였지요 .. ㅎㅎㅎ 여태까지 부족한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조언이나 충고 언제든 환영이니 궁금하신거 있음 댓글이나 쪽지 주세요 !!!!!!!!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이상 뉴질랜드 더니든 시내 여행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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