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덕천 지하상가 폭행/ 데이트 폭행/ 폭행이유/경찰 수사 중 ....과연 법은?

2020. 11. 10. 19:43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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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오늘은 좀 좋지않은 이슈를 들고 왔습니다. 저도 영상을 보면서 기분이 정말 나빴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까지 할까 ..? ....음... 일단 바로 얘기해보겠습니다.

 

 

오늘  '부산 덕천 지하상가 데이트 폭행 영상이 올라와서 많은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부산 덕천 지하상가 폭행 영상을 두고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도 갑록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영상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데이트폭력이다', '여성이 먼저 때렸으니 쌍방폭행이다' 등 해당 영상을 본 사람들의 주장이 과열을 넘어서 대립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영상은 7일 새벽에 부산 북구 덕천동 덕천 지하상가 CCTV에 담긴 장면인데 유출이 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지요.... 영상에는 20대로 추정되는 남녀가 서로 싸우다가 남성이 여성을 발로 차는 등 일방적으로 폭행하더군요..

갑자기 엄청나게 분노했는지 남성은 휴대폰을 쥔 주먹으로 여성을 끊임없이 때려 쓰러뜨린 뒤 바닥에 넘어진 여성의 얼굴을 휴대전화로 무차별하게 가격하는 모습도 있습니다. 그리고 여성이 쓰러져서 의식이 없는듯 했을때도 발로 얼굴을 가차없이 차더군요.......그 후 여성이 의식을 잃고 저항을 하지 않자 아무렇지 않게 안경을 쓰고 자리를 유유히 떠났습니다...

 

여기서 이상한 점은...7일 당일 지하상가 관리업체로부터 신고를 받고 경찰은 현장에 출동했는데 피해 여성이 신고 거부 의사를 밝혀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고 해요 . 그런데 시간이 지나서 10일 CCTV 영상이 인터넷에 유포되자 경찰은 남성과 여성을 상대로 당시 상황을 확인하는 등 수사에 착수하고있다고 합니다. 수사중 싸운 이유가 핸드폰을 보여주지 않아서 다툼이 일어났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또한 영상이 유포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해요. 현재 해당 영상을 놓고 많은 사람들이 남성의 '데이트폭력'을 주장하며 비난을 하고있는 상황인데요. 

 

 사람들은 "살인행위다. 여자주먹과 남자 주먹이 같냐 너무 화가난다", "이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여자 얼굴에 발 길질하는 것이 어떻게 쌍방이냐", "남녀를 떠나서 특정 도구를 폭행에 이용하는 것은 살인미수죄 반드시 처벌해야한다" 라며 남성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고있구요 반면 다른사람들은 "여자가 먼저 때렸고 남자가 과잉 대응한 거다", "데이트 폭력이 아니라 그냥 싸움이라고 봐야 할 듯", "여자가 신고를 거부한 것만 봐도 이면에 또 다른 사정이 있을 것"이라는 말씀들도 하시더군요. 

 

저는 조금 더 법에 대해알아봤습니다. 

일단 덕천 지하상가 폭행 사건은 쌍방 폭행이 맞다고 본다고 합니다..

우선 쌍방폭행을 인정하기 전, 정당방위를 주장한다면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도발하지 않을 것
상대가 때리는 것을 그친 뒤에 폭력을 행사하지 않을 것

흉기나 위험한 물건을 사용하지 않을 것

상대방보다 심한 폭력을 행사하지 않을 것

상대방의 피해가 본인보다 심하지 않을 것

이렇다고 합니다. 대게 법으로는 쌍방으로 접수되나 과실 비율에 심각한걸로는 남자가 처벌될거 같다고 합니다. 

 

후...이런이슈는 맘도 편하지않네요... 이렇게 오늘도 이 글을 읽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편안한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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